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장티푸스 주사 맞고 중학생 37명 부작용(협천군 덕곡중)
【합천=연합】학교에서 장티푸스예방접종을 받은 남녀중학생 37명이 집단 부작용을 일으켰다. 협천군 덕곡면 장리 덕곡중학교(교장 이한우) 남녀학생 2백46명중 2백6명은 9일 상오1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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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벼워질 추석 장바구니|배추상품 7∼8백원 한 포기|농작고추 한 근에 2천5백원
추석을 앞두고 채소·과일·양념류·건어물 등 추석 성수 품들의 거래가 활발해지고 있다. 8일 관련시장에 따르면 청과 및 수산물 등은 8월말 폭우와 9월초의 태풍 애그니스 피해로 시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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B급신경5백h가영향권
우리나라 전역이 제18호 태풍 애그니스의 영향권에 들어 큰 피해가 예상되며, 특히 목포에서 부산까지 태풍의중심권이 지날것으로 보이는 남해안일대엔 더큰 피해가있을것으로 보인다. 중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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훔친 차로 도둑질 다녀|20여회 6천 만원 털어 일당 10명 구속
【안양】안양 경찰서는 16일 자동차와 오토바이를 훔쳐 타고 다니며 농가의 소와 공장물품 등 6천 만원 어치를 훔쳐온 김영진(31·안양7동121)등 일당 10명을 범죄 단체조직 및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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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, PLO 지지
지난달 28일「유고」의「베오그라드」에서 폐막된「유네스코」제21차 총회에서 우리 대표만은「이스라엘」의「아랍」점령지 교육 및「예루살렘」인의 법적 지위 변경문제에 대한 2개의 결의안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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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비남파 중지촉구
【판문점=권순용 기자】 3일 상오 판문점에서 열린 군사정전위 제4백차 본회의에서「유엔」 군측 수석대표 「호스테틀러」 소장은 『지난 3월 하순에 일어난 3건의 북괴 무장간첩 침투사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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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리가 가축사료로 쓰이고 있다
남아도는 보리가 가축의 사료로 쓰이고 있다. 농촌지역의 축산농가에서 요즘 사료가 비싼데다 구하기도 어렵게 되자 미맥교환 양곡 또는 정부에 팔고 남아도는 보리쌀을 삶거나 가루로 만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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쇠고기 값만 올린 「합성 가격제」
지난달 27일부터 실시하고 있는 쇠고기의 합성 가격제가 근당 2천원이라는 가격만 지정했을 뿐 한우와 수입쇠고기의 혼육 비율을 정해 놓지 않아 정육업자들은 값이 싼 수입쇠고기를 많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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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20)창경원의 동물가족 겨우살이 준비 한창
가을 속의 겨울날씨를 맞은 요즘의 창경원은 월동채비가 한창이다. 아침기온이 섭씨 0도에 가까워지자 열대·아열대 산이 대부분인 창경원 동물가족들은 벌써 추위를 타 바깥 우리로 나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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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주도에 소 혈액은행
소혈액은행이 축산의 고장 제주소에서 문을 열어 소의 폐사율을 크게 줄일 수 있게 됐다. 소혈액은행은 지금까지 버려졌던 건강한 도살 소의 오염되지 않은 싱싱한 피를 채혈, 보관했다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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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「라운드」 끝난 유엔외교|한국 가입안 재심요청 부결의 저변
9월 이후는 해마다 되풀이되는 「유엔」외교「시즌」. 올해는 8월 앞뒤부터 뜨거운 「유엔」외교전이 벌어졌고 제1「라운드」에서 한국은 좌절을 맞았다. 그것은 지난6일 안보리가 한국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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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방·장학기금에 전 재산 희사한 두 할머니
슬하에 혈육 없이 외롭게 살아온 85세의 할머니와 68세의 할머니가 각각 푼푼이 모은 전재산을 털어 마을의 소방차 구입기금과 장학기금을 마련했다. 경북 상주군 화서면 달천리 4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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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하)가뭄의 상처 위에 또 가뭄
5월은 보릿고개의 막바지. 특히 지난해 심한 가뭄을 치른 전남 한 재주민들은 보이지 않는 시름과 함께 생활에 쫓겨 숨이 차다. 가뭄 피해가 가장 심했던 농암군 삼호면은 2천2백가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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천고의 신비|대이골동굴 탐험 6일
대이골 동굴탐험대(10명)일행은 지난달 22일 약 1백관의 장비와 1주일분의 식량을 마련하고 황지역에서 내려 자동차로 30리, 도보로 6「킬로」를 걸어 목적지인 대이골 환선암에 도